“칭찬하는 신문, 밝은 부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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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즈> 창간7주년 기념식

^^^▲ 부산타임즈 회사소개 화면
ⓒ 부산타임즈 홈페이지^^^
"칭찬하는 신문, 밝은 부산 만든다."

6월 10일 부산 벡스코 부산전시·컨벤션 에서 부산타임즈 창간7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부산일보, 국제신문에 이어 부산에서 현재 세번째로 종합일간지로 승격되어 재창간되는 뜻깊은 기념식이었다.

박상건 부산타임즈 대표가 기념사에서도 밝혔듯이, 무명의 지역신문으로 열악한 여건속에서 종합일간지로 승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기존 매체들이 시민입장에서의 세상보기에 소흘히 했던 점이 아쉬웠고, 시민사랑, 향토사랑, 업그레이드된 문화에의 욕구 등이 강한 모티브로 작용했다고 했다.

시민단체 활동 경력의 박대표 답게, 시민을 위한 신문을 만들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창간정신 "칭찬하는 사회, 칭찬받는사회"를 기치로 부산타임즈가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퓨전신문이며, 부담없는 시민의 신문임을 강조했다. 박대표는 무료종합 일간지로, 서울을 포함 전세계 16개국 24개 주요도시에서 발행되는 메트로의 아성에 뒤지지 않을 부산타임즈의 밝은 미래를 자신있게 낙담했다.

축하사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은 "나침반처럼 흔들림 없는 잣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고, 정필도 수영로교회 목사는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된다"는 성경구절을 통해 시작은 늦었지만, 희망찬 미래를 안고있는 부산타임즈의 전망을 독려하였고, 석조연 법연사 주지스님은 "편향, 왜곡 없는 정론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당부했다.

정우일 님의 축시에서 "부산은 대양의 수문, 대륙의 시발, 나라 안 백성의 활로가 되는 대망의 땅"이라 했듯이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퓨전신문으로 향토애 물씬 풍기는 부산타임즈가 오래토록 부산시민에게 남아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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