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2' 김우빈의 근황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5일(오늘) 채널 OCN을 통해 오전 2시 40분 부터 영화 '친구2'가 방영된다.
'친구2'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작품으로,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에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후속 작품이다.
배우 유오성이 준석 역으로 1편에 이어 2편까지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김우빈이 유오성의 오른팔 성훈 역을 맡아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친구2'를 통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김우빈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중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17년 갑작스러운 비인두암 판정 소식을 전하며 활동 중단을 알려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우빈은 대중들은 물론,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속에서 항암 치료에 전념한 바. 그의 곁을 연인 배우 신민아가 함께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지난 1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과 신민아가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우빈의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건강이 호전된 것은 맞지만 복귀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이를 부인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우빈의 팬들은 그가 건강히 회복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계속해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영화 '친구2'는 누적 관객수 290만 명을 돌파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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