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만 19세 참가자 최진호가 FLEX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1일 Mnet '고등래퍼3'에선 팀 대표 선발전이 공개, 김민규 팀의 최진호가 뛰어난 실력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고등래퍼3'에서 멘토 키드밀리는 무대를 앞둔 최진호에게 "여기 올라가서 돈 많이 벌면 무엇을 하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진호는 "FLEX는 안한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앞서 FLEX는 '몸을 풀다'라는 의미를 가진 영어 단어로, 힙합 신에선 '자신을 뽐낸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키드밀리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YOUNG한 FLEXER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던 바, 최진호의 당당한 태도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듣던 '고등래퍼3'의 또 다른 멘토 코드 쿤스트는 최진호에게 질문을 건넸던 키드밀리를 향해 "꺼져라!"라고 야유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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