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자랜드는 현재 31승 14패로 정규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로 접어든 현 시점에 3위인 창원 LG와 6.5게임차의 승차로 사실상 2위 굳히기에 8부능선을 넘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 시즌 한 층 성장하며 전자랜드의 미래로 발돋움한 정효근-강상재와 더불어 팟츠-로드 외인듀오, 야전사령관 박찬희, 활력소로 발돋움한 김낙현, 슈터 차바위 등이 전자랜드의 좋은 성적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지장' 유도훈 감독의 리더십도 호성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DB는 현재 22승 25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6위와의 승차가 1게임밖에 나지 않는다. 또한 3위부터 8위까지 현재 승차 또한 4게임밖에 나지 않아 한 경기 한 경기 승리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로 이어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DB 또한 남은 6라운드 경기에서 제대로 승부수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허웅이 상무에서 돌아와 백코트진에 숨통이 틔였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여기에 외인 포스터가 발군의 득점력을 뽐내고 있고 윌리엄스도 우직하게 포스트를 지켜주고 있다. 더불어 선수 전원을 모두 활용하는 이상범 감독의 '벌떼농구' 전략도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경기력 향상에 적잖은 몫을 차지하고 있다.
전자랜드와 DB의 시즌전적은 3승 2패로 전자랜드가 앞서고 있다. 그러나 5경기 모두 두자리수 점수차 이상의 압도적인 경기는 없었다. 전자랜드가 순위와 전적 모두 앞서고 있지만 경기의 향방은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스포츠 게임전문업체 '인플레이게임'은 이날 경기에 대해 전자랜드의 우세를 예측했다.
인플레이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스포츠게임으로 국내외 유명스포츠와 비인기종목까지 폭 넓게 제공하고 있어 스포츠 게임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인플레이게임 운영사인 인포가이드코리아는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 개발에 힘써 왔고 지난 2018년 스포츠 게임인 ‘인플레이게임’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사행성 스포츠게임' 뿌리 뽑기와 더불어,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선도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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