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판 Galaxy S10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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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판 Galaxy S10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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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인기 높아 시장점유율 반등 관심
삼성이 발표한 중국판 Galaxy S10 시리즈 3종 모델.
삼성이 발표한 중국판 Galaxy S10 시리즈 3종 모델.

삼성이 예고한 대로 지난달 28일 중국 저장성 우전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중국판Galaxy S10 시리즈 3종 모델을 공개했다고 봉황망이 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Galaxy S10e, Galaxy S10, Galaxy S10+ 등 중국판 Galaxy S10 시리즈 3종 모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산업 전문매체들은 현재 사전예약판매 인원을 감안하면 삼성 Galaxy S10 시리즈의 인기가 전작보다 높아 중국 국내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라고 평가했다.

Galaxy S10e는 애플 iPhone XR을 벤치마킹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5.8인치 디스플레이, 후면 듀얼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Galaxy S10과 Galaxy S10+는 각각 6.1인치와 6.4인치 곡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 등을 탑지했고 세계 최초로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했다. 배터리 용량은 S10이 3100mAh, Galaxy S10+가 4100mAh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판 Galaxy S10 시리즈 3종 모델의 출시 가격은 S10e 6GB+128GB가 4999 위안(약 84만원), S10 8GB+128GB가 5999 위안, S10 8GB+512GB는 7699 위안이다. 또 S10+ 8GB+128GB가 6999 위안, S10+ 8GB+5128GB가 8699 위안, S10+ 12GB+1TB는 10999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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