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47회 당첨번호, 구입자들의 엇갈린 반응 '환호+좌절'…"친구와 술 먹다 당첨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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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847회 당첨번호, 구입자들의 엇갈린 반응 '환호+좌절'…"친구와 술 먹다 당첨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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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847회 당첨번호
로또 847회 당첨번호 (사진: 복권사이트)
로또 847회 당첨번호 (사진: 복권사이트)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로또 847회 당첨번호에 따라 구입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3일 로또 847회 당첨번호에 12 16 26 28 30 42, 그리고 22가 보너스번호로 정해졌다.

로또 847회 당첨번호에 따라 자신의 번호와 맞춰보려는 구입자들의 관심이 연이틀 뜨겁다.

특히나 인터넷상에선 로또 847회 당첨번호 후기담이 속속들이 올라오며 일각의 부러움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모 복권사이트 게시판엔 대부분 "나 빼고 다 된다", "오늘도 꽝"이라는 아쉬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로또 847회 구입자 A 씨는 "지금 정신이 없다. 친구와 술 먹다 팔천만 원에 당첨된 걸 알았다"며 "친구는 제 사정을 아니까 절약하며 쓰라고 조언해주더라"고 감격을 전해 부러움을 독차지했다. 

한편 로또 847회 당첨번호에 해당된 여덟 사람에겐 세전 약 이십오 억 원씩 돌아간다.

세금비율은 당첨금이 3억 원 이하면 22%, 초과하면 33%로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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