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는 22일 ~ 24일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엄마의 탄생’ 모자보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엄마의 탄생’ 모자보건 캠페인은 출산에 대한 기초 정보 부재와 접근성이 떨어진 의료시설, 부족한 병원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매년 3월 8일로, 굿네이버스는 매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모자보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굿네이버스 인천에서는 ‘엄마의 탄생’ 모자보건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삶을 보장받지 못하는 해외 35개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보건 의료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공감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김동영 간사는 “개발도상국 산모 16명 중 1명이 임신과 출산 중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비위생적인 출산 환경과 영양 결핍 등의 이유로, 우리와는 현저히 다른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한 개발도상국의 산모와 아동들을 위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어야 할 때이며, 도움을 주는 방법은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에서는 부스 행사 참여 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코베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서 진행하는 ‘엄마의 탄생’ 모자보건 캠페인은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행사 진행에 따른 장소 협조 및 기부금 전달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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