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송권, 뮤지컬 ‘팬텀’ 마지막 공연 소감 밝혀 “관객들의 호응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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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송권, 뮤지컬 ‘팬텀’ 마지막 공연 소감 밝혀 “관객들의 호응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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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송권이 뮤지컬 ‘팬텀’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뮤지컬 ‘팬텀’에서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을 맡은 배우 박송권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송권이 출연한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5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독보적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연간 티켓 판매 1위를 석권한 최고의 흥행작이다.

극 중 샴페인 기업 샴파뉴 포춘의 상속자이자 오페라 극장의 최고 후원자 ‘필립 드 생동 백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박송권은 훤칠한 키, 수려한 외모에 바람기가 있는 백작으로 무대 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더욱 깊이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라진 ‘크리스틴’을 찾으려는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박송권만의 특유의 캐릭터 해석으로 ‘크리스틴’의 재능을 알아채고 그녀의 가장 큰 후원자가 되는 믿음직하고 모든 이들의 존경을 받는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많은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박송권은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으며,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냄과 동시에 여심까지 사로 잡았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박송권은 “오늘로써 뮤지컬 ‘팬텀’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연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관객분들의 호응이 있어서라고 생각한다.”며 “그 동안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다른 작품에서 인사 드리겠다.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송권은 뮤지컬 ‘팬텀’은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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