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3일 소방서에서 시행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와 함께 CO₂소화설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만도원주공장 외 1개소(KGC원주공장)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지난 9월 〇〇전자 사업장에서 CO₂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점검 내용으로는 ▲기동용기 조작장치 직결여부 ▲가스체크밸브 위치와 방향 적정성 확인 ▲기동장치 정상작동여부 ▲방출표시등 작동 이상 유무 ▲음향경보장치 정상작동 여부 ▲소화약제량 이상 유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하여서 관내 CO₂소화설비 관계자분들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꼼꼼한 안전관리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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