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의 주인은 바로 회원고객입니다. 앞으로 무보증 소액대출을 강화하여 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추호나마 주름살을 펴드리겠습니다."
▲ 새마을금고 4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논산새마을금고 전무남 이사장 ⓒ 김동권 기자 | ||
지난달 천안시 목천읍 소재 새마을금고 중앙연수원에서 개최한 새마을금고 제40주년 기념식장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논산새마을금고 전무남(67·사진)이사장이 수상소감이다..
"신용과 신뢰로 동네 서민금고인 새마을금고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임 직원 일동이 열성적으로 뛴 덕입니다. 그리고 생명공제 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불의에 대비하고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 이사장의 야무진 다짐 속에 복 주머니가 가득 채워지는 기분이다. 전 이사장은 지난 99년 소규모 단위금고의 합병 등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해 현재는 총 회원수 9천800여명에 자산만도 234억원의 건실한 논산새마을금고로 거듭나는 데 공을 세웠다.
벤처 즉 창의적인 발상으로 업무에 임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소상인들에게 소액 무보증 대출지원을 하고 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과 마을회관 등지에 겨울철 난방지원,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전 이사장은 논산역 고객서비스 위원장과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도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새마을금고는 점포수 2개, 일일 유동자산 41억 3500만원으로 일일 평균 거래자수 3200명이라는 경이적인 건실한 중견 지역금고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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