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대장 김광수)는 11일(월) 오후 6시 35분경 횡성읍 마산리 마산교차로상에서 불상의 이유로 멈춰선 택시차량을 신속한 이동조치와 운전자 보호조치로 2차사고 및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 하였다.
횡성지구대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 35분경 택시기사가 몸이 좋지 않고 불상의 이유로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에 멈춰서 사고 위험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해 운전자 안전을 확인 하는 등 차량을 밀어 안전한 장소로 이동조치를 하고 운전자는 119로 응급조치토록 하는 등 2차 사고와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운전자 A(64세, 남, 서울거주)씨는 서울에서 외곽(경기도 불상지)으로 손님을 태워 모셔다 주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불상의 이유로 길을 잃어 강원도 횡성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며, 운전 중 몸이 좋지 않아 운전을 더 이상 할 수 없었고, 차량도 불상의 이유로 도로 한복판에 멈춰서 큰 사고가 날 뻔한 것을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와 도움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며 횡성지구대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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