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대표 이준용)가 2018년 매출액 89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덕우전자는 2018년 매출액 89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 94.7% 감소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하였다.
덕우전자 관계자는 “2018년 전방 산업 부진의 영향으로 모바일 카메라모듈 부품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였고, 2018년 상반기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유형자산을 처분하면서 손실이 22억원 발생하여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에는 신제품 출시 및 신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된다”고 말했다.
덕우전자는 최근 바이오 장비회사인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를 인수하여 바이오 장비 및 장비에 필요한 기구물 사업(consumable)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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