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후보 철저한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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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후보 철저한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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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의 국무총리를 지낸 고건

 
   
  ▲ 한나라당 대권 주자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  
 

대선후보검증을 왜 기피하려는가?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물론 모든 대선후보는 그 정당과 언론과 국민의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 중심제이다. 대통령은 국가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이므로 대통령 후보는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지난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대선후보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것이다.

후보 검증을 네가티브전략이니 당내 화합을 깨니 하고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 후보 검증을 상대방의 심장에 칼을 겨누는 것으로 비유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지난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이 간첩과 국가보안법위반 전과자에게 민주화의 명예와 거액의 보상금을 주고, 북한에 무려 7조4천억원이나 퍼주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개발을 도와 안보위기를 자초하지 않았는가? 대선후보 검증을 철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보검증을 기피하고 비난하는 세력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정권의 연장을 도와주게 될 것이다.

미국 백악관에는 법률고문실과 인사보좌관실에 의하여 철저한 인사검증을 거쳐 인사를 결정한다. 미국 언론의 철저한 대통령후보 검증은 유명하다.

지난 지방자치선거에 한나라당이 압승한 것은 노무현 정권과 반미친북세력 및 박근혜 테러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었다.

그러나 그 다음날.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은 느닷없이 고건을 대선후보 인기1위로 발표했다.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의 국무총리를 지낸 고건.

한나라당과 적대하는 고건을 대선후보 1위로 하필이면 한나라당 압승 다음날 발표한 것은 여론조작 공작정치가 아닐까?

고건은 인기가 추락하였고 끝내 대선후보경쟁을 포기했다. 대선후보 1위였던 고건의 인기가 추락하고 북한핵실험 이후 이명박의 인기가 수직상승한 이유가 무엇인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을 벌리겠다고 북한이 협박하는데도 북한개성공단에 다녀온 이명박의 인기가 북한핵실험 이후 갑자기 수직상승할 이유가 없다.

북한핵실험 이후 국민여론은 대북지원중단이 70%대, 80%대이기 때문이다. 대북지원중단을 호소한 박근혜. 북한개성공단을 다녀온 이명박. 북한핵실험 이후 이명박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것은 반미친북세력의 여론조작과 과연 무관할까?

“노무현이 인간적으로 감정이 풍부하고 솔직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노무현에 극도로 아부한 이재오. “지난 지방자치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하였으나 열우당 동지들이 대거 낙선하였기 때문에 도저히 기뻐할 수 없었다”고 열우당에 아부하는 이재오.

그가 한나라당 당대표가 되었더라면 한나라당은 관변야당으로 전락하고 말았을 것이다.

노무현과 열우당에 극도로 아부하고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파병반대를 위해 투쟁한 이재오를 한나라당 대표로 민 이명박의 위험한 정체성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한다.

한나라당의 모든 대선후보는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물론 국민과 언론도 대선후보검증을 하여야 한다. 후보 검증에 반대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에 위반된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한나라당 지도부의 사학법반대 장외투쟁을 협상하면 될 것을 왜 장외투쟁하느냐고 매도하고 이재오의 사학법협상을 비호한 이명박.

이회창은 측근에 둘러쌓인 인물이고 노무현은 약속을 잘 지키고 이회창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라고 이회창을 매도하고 노무현에 아부한 이명박.

그 때문에 적지 아니한 사람들이 이명박을 노명박으로 부르는 것이 아닐까?

야당 동지 박근혜와 이회창을 매도하고 노무현에 아부하는 이명박, 열우당이 법제화하려는 오픈 프라이머리로 한나라당에 적대하는 세력에게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권을 주겠다는 이명박의 위험한 정체성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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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9 2007-01-17 22:12:20
어젯밤 우연한 모임 자리에서 확인한 놀라운 소식을 공개합니다 -

호남을 중심축으로 하는 친 또는 우호적인 노무현 지지의
범 여권 후보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할텐데
그 때의 한나라당 상대의 후보가 누구이기를 바라느냐라는 물음에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1. 당연히 이명박 후보가 상대이기를 바란다... 왜?
문제 투성이라서 한방에 날릴수 있다라는 답이었습니다.

그러면 박근혜 후보는? 이라는 물음에 그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이라는 것 밖에는 할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이미 다 아는 내용이고 역대 대통령 중에서 최고 의 인기를 구가하는
박통의 딸임을 문제 삼는다면 당선 확정으로 밀어주는 꼴이니..."라는 말이었습니다.

2. 그렇다면 왜 이명박 전 시장이 여론 1위를 달리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
그들은 "박근혜 후보가 상대하기 껄끄럽기 때문에 범 여권 지지자들이 이명박을
선호하는 것 같이 여론 몰이를 하는것이다"라고 답 했습니다.

"결론"

한나라당 골수 당원이고 대의원인 저로서는 놀랐고 또한 무서웠습니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다 된줄 알고있다가 뒤통수 한방에 10년을 좌파 정권하에서 흘린
피와 눈물이 재연될것 같은 걱정에서 입니다.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당원들이여! 대한민국이 제자리를 찾기를 바라는 애국 시민들이여!
하루 하루 살아가기가 힘들고 단돈 몇 만원에 감옥에 가는 소 시민들이여! 정신 차립시다.
똑바로 정신 차립시다.

이명박 전 시장님은 검증에 당당히 나서십시오.

그런 연후에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제2 제3의 이회창 후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지지율 단독1위에 희희락락하지 마십시오.
그 지지율에는 50% 이상이 허수입니다.
나라를 진정 걱정하고, 깨끗하고 당찬 후보는 다른 분임을 아셔야 합니다.
놈현 일당들이 제일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그 수하들은 거짓으로 이 전시장을 지지하는
꼼수를 일시적으로 행하고 있음을 망각하지 마십시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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