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이 악플러에 엄정조치를 피력했다.
자신의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과 관련 사이버 테러에 대해 열이 받은 양예원은 6일 용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정식 고소 견해를 전했다.
양예원은 지난해 5월, SNS를 통해 성추행 피해 사실과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상황을 폭로하며 스튜디오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그러나 성추행 피의자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긴 채 지난해 7월, 북한강에서 투신, 극단적인 선택의 충격에 양예원에 대한 문책이 쏟아졌다.
이를 계기로 서울의 모 고등학교의 '양예원 코스프레' 졸업사진 사건 등이 터지며, 응원과 비난, 조롱이 뒤섞인 댓글이 잇따랐다.
언론의 차가운 시선에 양예원은 "물러서지 않겠다. 용서할 생각이 없다. 악플 하나하나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당시 양예원은 "난도질했던 악플러 하나하나를 다 법적 조치할 생각"이라며 "내 인생 다 바쳐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