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희태 부군수^^^

이 자리에는 직원 및 군의원 등이 참석했는데 권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취임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정현수 의장님을 비롯한 군의원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금산은 충절의 고장, 인삼․약초의 본향, 빼어난 경관이 잘 보존된 지역, 건강․ 웰빙의 대명사로 회자되는 한반도 미래 희망의 터전”이라고 강조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을 으뜸 지역 사회 공동체로 가꾸어 가는데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부군수는, 저는 오늘 아침을 기도하는 수도자의 심정으로 맞았다고 전제하고 “저를 믿고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금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슴깊이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시원하게 뚫린 대진 고속도로변에 부쩍 늘어난 기업체들, 잘 정비된 연계 도로망, 곳곳에 산재한 인삼밭, 그리고 대하는 군민들 마다 밝고 활기찬 모습에 금산군의 역동성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하고

“저는 금산군이 지난해 금산세계인삼 EXPO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지역발전이 10년을 앞당겼다는 외부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산 세계 인삼 EXPO는 인삼의 종주지로서, 또한 세계 제1의 금산인삼의 효능 우수성을 전 세계인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을 뿐 아니라 인삼산업도 「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였다고 금산군민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권 부군수는 “지난 연말 민원혁신, 환경, 문화체험관광, 정보화마을, 보건복지, 건설, 재난관리, 숲 가꾸기 등 전국단위 각종 행정 실적평가에서도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이와 같이 금산의 브랜드가치를 혁신시키고 군정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박동철 군수님의 탁월하신 리더쉽 아래 6만 군민들의 전폭적인 군정참여와 6백여 공직자 가족들의 헌신적인 땀과 역정의 결정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저는 오늘부터 금산 군민의 한 사람이 되고 또한 금산군 공직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고 피력하고 “금산군을 어느 시,군 못지 않은 앞서가는 군으로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 노력”을 다하겠으며 “전임 한근철 부군수께서 박동철 군수님과 함께 일구어 놓은 군정성과를 계승․발전시켜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을 선진 자치단체로 발돋움 하는데 저의 34년 공직 경험을 쏟아 붓고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