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대선승리 필요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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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대선승리 필요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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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보완하여 전략적인 대응책 강구하면 백전백승

^^^▲ 대권주자 박근혜 전대표가 군인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대권주자 박근혜 전 대표, 대선에서 승리할 필수조건

금년도 한나라당의 경선은 어차피 박근혜, 이명박의 한판 승부다. 경선에서 승리를 해야 대선에 나갈수 있다. 박근혜 전 대표의 경선전략이 최우선 과제라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박근혜 전 대표의 행동은 지극히 정도를 고집하여 왔다.

경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왔으나 현 시점에서 단점을 보완하여 전략적인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

■ 여자라는 편견을 극복하라.

박근혜 전 대표는 여성적 관념에서 절대적으로 지워 질 수가 없다. 세계적인 추세는 여성지도자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이런 외국의 경우만을 비교 해서는 절대 안된다. 대한민국 현실에서 남존여비사상을 적용치 않더라도 사람들의 뇌리에는 이미 여자편견이 지배적이다.

상대들이 남성이란 점에서 절반은 손해를 보고 있다. 강금실, 추미애, 전여옥 등이 그 누가 나와도 마찬가지로 여성이라는 꼬리가 달라 붙어 버리는 것이다. 한국은 유교사상이 확고한 집단이기에 더욱 그렇다. 외국 여성들을 지목하는 외국관습과 전혀 다르다.

대한민국 국민성 자체가 그러한데 어찌 하겠는가. 이러한 편견을 하루속히 타파해야 만 한다. 즉, 강인함이 내포되어 있는 활동성이라야 한다. 강연, 인터뷰도 여성임을 망각하고 남성으로 변하라. 상대를 질시할때 비유법이 아닌 지목형으로 강변을 통해 강력히 밀어 붙여야 할 것이다.

온 국민들이 박근혜 전 대표가 아닌 박정희 대통령의 카리스마를 느끼듯이 말이다. 여전사 전여옥이 욕을 먹으면서도 강인함을 살리듯이 그런 제스츄어도 필요한 것이다. 한마디로 강하고, 대담해져야 한다.

■ 계파가 없으면 친박이라도 모아라.

박근혜 전 대표는 밀실정치를 종식하려고 계파를 만들지 않았다. 그러나 전세계 어느나라를 보아도 동종의 계파는 있다. 현실에는 예전의 계보정치를 하던때와 달리 대권주자에게 계파는 사라졌다고 보지만 은연중 대권주자에게 편승하는 파벌들이 보이지 않게 편을 가르고 있는 현실이다.

대권에서 승리를 하려면 친파정도는 있어야 한다. 국민들은 대권주자의 주변에 합세를 한 인물들을 보고 그 정치적 역량을 판가름하고 있는 실정이다. 홀로단신으로 대권에 나선다면 국민들이 별로 호응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친파를 만들어서 대권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선거 전략중에 매우 큰 비중을 찾이한다. 대권의 승리 조건은 주위에 인맥을 적극 활용하라.

■ 언론 활용하지 못하면 대권꿈 접어라.

박근혜의 제일 큰 단점이 홍보 부족이다. 즉, 언론 플레이가 미약하다. 아무리 박 전 대표가 활동반경을 넓혀도 언론매체가 홍보를 해주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다. 정치인도 인기를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도만을 고집하면 죽었다가 깨어나도 안되는 것이 지금 현실이다. 모 후보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여론을 언론들이 만들어 주고 있다.

이렇듯 지금의 선거전략은 바로 언론을 장악해야 만 이길수 있다. 언론과의 밀착은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언론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우위를 나설 수 있으며, 아무리 주위의 조직이 막강해도 언론플레이가 약하면 끝이다. 언론을 장악 못한다면 걸음마와 달리기, 격이된다.

발로뛰고 몸으로 메꾸는 호소력 정치는 일부에게는 먹혀들어 갈 수 있지만 대중 전반에 어필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즉, 방송, 신문,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는 언론플레이를 해야만 할 것이다. 아무리 유능하다 해도 언론의 효과를 무시하면 안된다.

모든 여론의 순위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언론이다. 일만명이 맨발로 뛰어봐야 한개의 언론사보다 못하다. 현실에서 언론플레이를 이용 못한다면 게임은 끝이라 평하고 싶다. 언론플레이가 승리의 절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유 불문하고 언론과의 유대관계를 밀집시켜야 할 것이다.

■ 정책제시는 강하게 어필하라.

상대의 정책 제시보다 효율성이 약하면 소용없다. 정책이란 무리가 따르더라도 그 규모가 커야 한다. 국민들은 보다 획기적인 변화를 갈망하고 있으며, 장기적 경제활성도 좋지만 곧바로 서민들에게 가시적인 민생 공감대를 인식 할 수 있는 안건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에 제시한 열차페리는 장기적 효과는 크지만 단기효과를 원하는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된다.

차라리 U-국토개발정책으로 동해, 서해, 남해안 지역의 단기적 노동력과 장기적 지역별 균형발전 대안으로 기대 효과가 클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상대측 운하를 보자. 맨 처음 경부운하를 거론하면 공약으로 제시했다. 별반 효과가 없다 보니 거대한 한반도운하로 변형했다. 문제점이 발생하지만 즉각적인 호응도는 매우컸다.

이렇듯 경제성, 효율성을 총괄하여 국민들의 기대가 바로 미칠수 있는 그런 공약이 되어야 할 것이다. U-형국토개발정책이 바로 국민들이 원하는 공약이다. 경부운하를 능가할 수 있는 대권공약이라 생각한다.

■ 스킨십은 원동력이다.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고 그 몫은 국민들 스스로 평가를 해 주기 때문이다. 스킨십이란 간단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것이다. 집약 한다면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것, 강연, 인터뷰 등이 바로 스킨십에 해당되기도 한다.

박근혜 전 대표는 현직의원으로 그동안 대외 활동을 약하게 하였지만 이제는 더욱 많은 일정을 이문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자기중심의 생각에 집착하여 다른사람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것을 버려야 한다. 주변의 원로, 학자, 의원들을 대거 포용하라 권한다.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돌아오게 되어있는 것이다.

■ 강력한 경제 정책을 제시하라.

정책제시에서 말한바와 같이 단기효과가 나타나는 것, 장기적효과를 바라볼 수 있는 정책구상이 되어야 한다. 바로 가시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노동력 증강 정책, 장기적 가시효과를 나타내며 지역별 발전을 제공하는 U-형 국토개발 정책에 올인을 해야 한다.

민생대안 정책중에서도 서민층을 위시한 활성화 대책, 중소기업 육성정책, 복지정책 개편, 자주국방 강화등 시급한 정책에 우선 역점을 두어야 한다.

■ 감성적보다는 강인한 정치를 해야 한다.

박근혜를 "유신, 밀실, 수첩공주, 부모님 후광"등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런 이미지를 붙여왔다. 이젠 감성적인 정치에서 멀어져야 할 때이다. 한마디로 정치판은 강력한 남성 위주의 판도였다. 이런 험한 정치판에서 여성이면서도 남성 못지 않은 강인한 여전사가 될 수 있는 강인한 면을 보여줘야 한다.

모든 홍보에서도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여성이기에 애걸 하는 형식을 이용해서는 절대 안된다. 그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감성적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후광을 우선 멀리하라고 말하고 싶다. 당 대표를 역임하고 몇번의 선거전을 훌륭히 치뤄 백전백승을 한 박근혜만의 저력이 있는 것이다. 또한 국보법을 지킨 저력 또한 소중한 재산이다. 이젠 이미지나 감성적인 울타리를 벗어나야 하며, 이제부터라도 강인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할 것이다.

오로지 애국애족만을 위한 원칙과 소신으로 명예와 승리감을 앞세우고 달려가야 한다.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는 국가정체성 확립을 우선으로 천명해야하고 반북노선를 분명히 알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견고히 재정립하여야 한다.

좌파정권을 타도하고 부정부패를 차단하여 풍전등화 같은 대한민국을 구하려는 자신감을 피력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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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01-14 22:39:06
위기사는 상당히 설득력이있다, 나도같은 말을 하고 싶었읍니다
박대표께서는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대선필승 2007-01-15 14:57:17
상대를 질시할때 비유법이 아닌 지목형으로 강변을 통해 강력히 밀어 붙여야 할 것이다.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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