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제공기관을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현재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4인기준 월 소득 645만9000원)인 시민들 65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 서비스 대상인원을 대폭 늘여 신규 이용자 708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사업은 총 12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근로자통합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생활체조,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 시민은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 에서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모집’게시물을 확인한 뒤, 이용희망자의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소득관련자료, 기타 증빙서류 등을 갖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ㆍ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복지정책과(☎055-749-8562)나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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