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란 각종 행사나 설 연휴 등 특정한 목적과 기간을 정해 평소보다 소방력을 강화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소방서장 중심 현장지휘로 추기대응체제 강화 △119구조 · 구급대 긴급대응 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상황책임관 상향으로 화재대응 경계강화를 중점으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원주역, 복합상영관 등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운집지역과 대형화재취약대상 7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예방순찰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원주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복합건출물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18일 요양병원 2개소(현대, 바른)를 방문하여 소방활동 상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앞선 예방활동과 강화된 소방력으로 설 연휴를 맞이할 것”이라며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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