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27일 워너원은 24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19 WannaOne Concert [Therefore](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 마지막 공연을 무사히 마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은 이날 공연을 끝으로 해체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나흘 내내 무대 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상황.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무대 위에 주저앉아 오열하거나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오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한 워너원에 팬 워너블은 '영원히 워너원'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워너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워너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뭉쳤던 멤버들이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가운데 팬들은 '영원히 워너원'이라며 이들을 잊지 않을 것을 약속한 바.
영원히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기억 속에 남을 워너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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