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배)는 24일 상호지역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맺은 화천군 사내면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유의상 전 사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임성규 사내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성용 사내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격의 없는 대화로 상호 우의를 다졌다. 또한 화천군 사내면에서 열리는 동심산촌랜드에 참여하여 얼음낚시, 눈썰매 체험을 즐겼다.
대화를 통해 향후 ‘제8회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와 ‘제8회 화천 토마토축제’에 상호 방문하고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오랜 벗처럼 상호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원배 위원장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잠시 소원해진 적도 있었지만 향후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해가며 문화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교류 분야를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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