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방자한 코흘리개 불량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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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방자한 코흘리개 불량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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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권모술수만으로 임기 채우려 해

^^^▲ 오만방자한 모습으로 연설중인 노무현
ⓒ 뉴스타운^^^
대한민국에 국민과 나라는 없고 권모술수에 의한 불량상품의 일그러진 책략만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아베총리와의 정상회담 시 ‘동해’를 ‘평화의 해’로 고치자고 제안한 것이 탄로나 정신없던 불량상품이 갑자기 전세를 뒤집을 대히트 아이디어 상품이라도 잡은 듯 개헌론으로 지겨운 목소리를 연일 방송에 내보내고 있다.

평화의 해 발언으로 인해 매국노라는 비판까지 나올 정도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 때 느닷없이 무슨 전가의 보도라도 되는 듯 대통령 임기에 관한 4년 연임 개헌론을 들고 나와 혼란의 수렁으로 대한민국을 몰아넣고 있다.

정말 참 나쁜 꼴통 대통령이다. 아니 질 나쁜 독부(獨夫)와 진배없다.

노무현의 연임개헌론에 대해 평소 열우당과 사안별로 정책 공조를 보이던 민노당조차 노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실망스럽다고 했을 정도다.

민노당 박용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일장훈시, 고집불통, 야당자극, 논쟁유발’이라는 말로 정리해 볼 수 있다”면서, “대국민 설득을 위한 회견이라기보다는 대통령의 고집만 확인한 실망스러운 회견”이라고 신랄히 비판했다.

같은 당 문성현 대표도 “오늘 기자간담회는 진정 개헌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부결될 것을 전제로 그 책임을 야당에게 떠넘기려는 의도가 확인된 자리였다”고 맹비난했다.

문 대표는 또 “오늘 오찬에 야당이 불참한 것을 ‘오만한 자세’라고 평가했는데, 각 정당과 사전 협의 없이 개헌 제안을 한 노 대통령의 오만방자함은 무엇이냐”면서, 오히려 “노 대통령은 민생문제에 전념하고 개헌을 발의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노 대통령은 개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찾아볼 수 없어 극히 실망스럽다”고 역시 청와대를 비난했다.

제1야당인 한나라당의 나경원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기자간담회는 전파낭비고 국민들의 시간낭비다. 구구절절 골목대장 코흘리개처럼 노무현식 억지논리를 폈다”고 노무현을 코흘리개로 비유하며 맹공격했다.

덧붙여 나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개헌이 ‘정략적이지 않다’고 강변하고 있는데, 지지율이 10%인 현 상황과 대선필패의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편 가르기와 판 흔들기, 정국주도권 확보가 개헌론의 진의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고 꼬집으며 불량정치인 노무현의 속내를 정확히 진단하고 있다.

이처럼 야3당이 일제히 노무현의 4년 연임 개헌론에 대하여 정치술수로 판단하고 청와대의 오찬 요청에도 불참하며 냉담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오만방자한 코흘리개는 아직도 야당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후안무치한 오기를 발동하여 다음 달에 개헌을 발의한다고 생떼를 쓰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임기 1년여를 남겨둔 노무현에 의한 개헌을 정략적이라고 판단, 다음정권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한다는데도 청와대가 총동원 돼 방송을 통해 개헌론의 당위성을 집중 선전하고 있다. 과연 광신 노빠부대의 철지난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다.

아직도 그들 썩은 한줌의 불량 코드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치 못하고 국민들을 호도하거나 때로는 협박까지도 서슴지 않는 무례와 패륜(悖倫)을 저지르고 있다. 어찌 국민의 종이라고 하면서 호들갑 떨던 자가 어느새 독재자로 돌변하여 상전(국민) 알기를 노예나 인질로 아는지 자신의 도구로 인식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는가.

우리역사에 아무리 못된 임금들이 있었다 해도, 오만방자한 코흘리개는 아니었을 것이다.

일례로『삼국사기』에 보면 백제 동성왕의 패륜정치는 유명했던 것 같다. 동성왕에 관련된 역사기술을 인용해보면, “21년(499년) 여름에는 큰 가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리고 서로 잡아먹을 정도였고, 도둑이 들끓어 신하들이 창곡을 풀어 구제를 하기를 청하였으나 왕이 듣지 않았다.

22년(500년) 봄 3월에는 궁 동쪽에 임류각(臨流閣)을 지었는데 높이가 5장(丈)이다. 또 못을 파고 진귀한 새를 기르므로 신하가 항소로써 간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간하는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고 궁문을 닫아버렸다”고 나와 있다.

이러한 전제적이고 폭군적인 정치로 백성들로부터 철저히 왕따를 당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501년 12월 무령왕 측근인 백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이후 권력은 인자하고 후덕했던 무령왕에게 자연스럽게 넘겨졌다.

동성왕도 처음 즉위 후에는 군사력을 강화하는 등 정치를 잘했으나 후반부에 들어 독부로 돌변, 폭정을 일삼다가 자신의 운명을 재촉하고 역사에 오명을 남기게 된 것이다.

이러한 예는 조선왕조에도 이어졌으니, 왕으로 즉위하여 폭정을 일삼다가 연산군이나 광해군으로 쫓겨난 인물들이다. 12년간 국정을 좌지우지했던 연산군은 생모인 폐비윤씨(정현왕후)에게 사약을 내리도록 강요한 정적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정치를 망친 인물이다.

일국의 임금으로 너무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나라의 운명은 물론 자신의 운명마저 비참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또 한사람의 폭군은 광해군이다. 광해군은 서자이자 둘째왕자로서 어렵게 왕위에 오른 인물로 일본과의 외교를 재개하고 명나라와 후금(청)과의 사이에 줄다리기 외교를 펼치고 창덕궁을 중건하였으며 병화로 소실된 역사서의 간행에 힘을 기울였다.

그러나 당시 정치를 좌지우지했던 대북파의 책략에 말려 15년간의 정치를 뒤로하고 강화도로 유배되었다가 다시 제주도로 이배(移配)되었다.

이처럼 연산군이나 광해군 모두 왕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군(君)으로 강등되는 비운을 맛보았다.

그런데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현대판 봉하군(峰下君)이나 봉하대군(峰下大君)이 탄생될 것 같다. 오만방자한 코흘리개 폭군이 동성왕이나 연산군처럼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왕따를 당하며 지지율이 바닥을 기자, 엉뚱하게도 “개헌안은 내 손을 떠났다”며,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했던 발언을 손바닥 뒤집듯 하고는 정략적으로 개헌을 들먹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작금 참으로 난감한 코흘리개 통치자로 인하여 국민과 나라가 신음하고 있다. 어찌도 이렇게 정신 나간 오만방자한 코흘리개가 깽판을 치고 개판을 만들어도 아무 대책이 없는가? 과연 민주주의가 좋기는 좋은가보다.

그 모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는 방기한 채 오로지 권한 찾기에만 몰두하는 인물이 또다시 법을 악용하여 개인적 보신과 정치세력 유지를 위해 헌법을 고쳐서라도 이용하려 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노무현이 민주주의의 정치제도와 헌법을 깽판 치면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민주 제도의 맹점을 이용하여 특혜를 다 누리면서 5.7%의 지지율에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뻔뻔하게도 개헌론을 주장하고 있으니 과연 제 정신인지 알다가도 모를 요지경 속이다.

일찍이 맹자는 포악하고 어리석은 통치자는 방벌(放伐)이라는 최악의 방법을 통해서라도 빨리 제거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맹자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선하다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는 대학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저서『맹자』「진심편」에 보면,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장 가볍다”고 갈파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은나라의 폭군인 탕왕과 걸왕을 방벌했다는‘탕방걸, 무왕벌주(湯放桀武王伐紂)’라는 고사성어도 있다. 일찍이 은나라 말기에 탕왕은 걸을 추방하고 무왕은 주를 쳐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동이족을 몰아내고 한족(漢族)의 나라인 주나라를 열었다.

임금이 백성을 가볍게 여기는 폭군이라면 사촌 아니라, 친아비라 하여도 인(仁)을 해쳤으니 그를 도적(盜賊)이라 할 것이다. 아울러 의(義)를 해친 자를‘잔인한 자’라 하여 잔(殘)이라 하고, 도적과 잔인한 자를 모두 독부(獨夫)라 하였다. 때문에 주나라 무왕이 독부를 죽였다는 말은 있어도 황제나 임금을 죽였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이미 실정(失政)의 연속으로 국민적 왕따 신세임에도 이를 자각하여 개과천선, 보다 나은 정치를 할 생각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국민과 야당을 협박하고 포악한 권모술수적인 정략적 ‘잔꾀정치’를 일삼음은 바로 인(仁)과 의(義)를 해친 잔인한 독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때문에 진정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세 살짜리 오만방자하고 버릇없는 코흘리개를 하루빨리 척결해야할 중대한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나라의 골칫거리를 하루빨리 해결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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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 2007-01-14 12:39:30
~ 본인께서 정말 참 ~오만방자 하군요 !!!! 허참 !!!!!!

익명 2007-01-24 12:59:18
이새끼 장필현이가 노무현 죽이기운동 본부 대장갓네 이쪽방이 언론사 기시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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