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 교육 ‘예방이 곧 치료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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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 교육 ‘예방이 곧 치료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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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12월 13일 부터 2019년 1월 2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프로그램‘예방이 곧 치료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예방이 곧 치료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적절한 교육 및 관리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암과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위험한 질병이지만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80%는 예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선행질환이 큰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습관 관리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수명 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예방이 곧 치료다’는 교육 전 참여자를 사전 모집 후 심뇌혈관질환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질환 관련 인지 수준과 요구도를 파악하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했다.

교육은 심뇌혈관의 실제와 성인병 대사 증후군과의 관계,  심뇌혈관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의 관계,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의 관리(생활습관 교정),심혈관질환(협심증/심근경색),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심뇌혈관질환의 응급처치와 사후관리, 증상 및 질환에 관련된 실제 진료와 매칭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예방이 곧 치료다’프로그램 참여한 지역주민은“급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심뇌혈관의 전조 증상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건강관리는 평소 꾸준히 해야함을 느꼈다. 개인적인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해주셔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예방과 관리를 통해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후 심뇌혈관질환 교육‘예방이 곧 치료다’프로그램 4기는 2월 14일 시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 (☎031.590-8431,843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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