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서북해역 불법조업단속 현장 둘러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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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서북해역 불법조업단속 현장 둘러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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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주권 수호 및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위해 최선 다해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장(단장 정영진)은 17 ~ 18일(2일간) 서북해역(대청・연평도) 불법조업 단속현장 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첫째날 오후에는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담 조직의 최일선 현장 부서인 연평 특수진압대에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대원들을 격려하였고 고속 방탄정에 승선하여 연평도 주변해역 중국어선 실태를 점검했다.

둘째날 오전에는 대청 특수진압대에 방문하여 대청도 주변 해상을 점검 후 현장 대원들과 단속시 중점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올해도 선제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당부 하였으며 인천으로 이동 중 경비함정 승조원들과 격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노고를 치하 했다.

민영주(특공, 46세) 대청 진압팀장은 “서해5도특별경비단 창단 이후 불법 중국어선 척수가 줄어 들어들고 있지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 수역에서 단 한척의 불법조업을 할 수 없도록 철저한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서해5도의 해양주권 수호 및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창단 이후 총 나포 39척, 퇴거 2,343척, 차단 730척의 성과를 올렸으며 정영진 신임 단장은 지난 1. 4 취임 이후 현장중심 행보를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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