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아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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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아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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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협력하여 기획‧제작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EBS 1TV, 2TV 채널 등에 편성되어 오는 21일(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과 EBS는 작년 4월에 업무협약을 체결, 양 기관의 유아 프로그램 제작 및 문화예술교육 사업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이에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예술가와의 기획회의를 통해 <예술아 놀자>, <유아예술기획 ‘꾸미와 토리’>, <예술교육다큐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기획, 유아에게 적합한 영상콘텐츠 총 20편을 제작했다.

<예술아 놀자>는 국내 유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지 않고,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0명의 예술가와 유아가 함께 예술 작업을 하면서 생기는 공감대와 협업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며, 유아에게 생소한 소리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김준 사운드 아티스트, ‘돌 보롬 낭 소랑소랑’) ▲아이들이 싫증나서 버린 장난감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며 버려진 물건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최정화 설치미술 작가, ‘이상한 장난감 나라’) 등은 촬영 내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 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국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와 함께한 활동이 방송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유아기에 필요한 학습을 예술과 접목시켜 기획한 <유아예술기획 ‘꾸미와 토리’>는 캐릭터의 등장, 애니메이션 등 유아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기법을 동원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식물을 보호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내용이 담긴 ‘초초가 아파요’(식물편) ▲빵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음식에 대한 마음가짐을 확립할 수 있게 돕는 ‘햇님이 만든 빵’(음식편)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유아의 학습 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는 다섯 편의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마지막으로 <예술아 놀자>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유아와 함께 작업하는 과정에서 느낀 바와 유아기 예술의 긍정적 영향력 등에 대해서 인터뷰 한 내용을 담아낸 <예술교육다큐 ‘아티스트’>까지 기획하여, 1월 말부터 양 기관의 유튜브(교육진흥원/EBS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진흥원은 올 한해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여, 보다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시도를 담아내는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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