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최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영·유아 피난약자시설의 안전관리 특수시책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추진에 나선다.
이번 영·유아 피난시설 추진은 총 4단계로서 ▲1단계 키즈카페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 2단계 피난유도선 부착 및 구조손수건 비치 ▲3단계 3D 레스큐맵 제작 활용 ▲4단계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효율적 구조진압 작전전개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원주소방서는 관내 대형 키즈카페 중 한 곳인 ‘쁘띠몽드’를 방문해 안전단계 1단계인 ‘키즈카페 종사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내용으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 피난시설·구역을 고려한 피난 방법 ▲기도폐쇄 등 영유아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및 재난 시 대처요령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관리는 평상시 무심히 지나칠 수 있지만 특히나 영·유아들이 다수 이용하는 키즈카페 시설은 유비무환의 자세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키즈카페 종사자분들께서도 소방서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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