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반대 서명, 30만명 넘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탈원전 반대 서명, 30만명 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와대의 송영길 의원 발언 비판은 ‘가짜 뉴스’

민주당 중진인 송영길 의원이 지난 11일과 15일 원자력 발전소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거듭 주장했다. 사실상 탈원전 정책의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만시지탄이지만 이제 여당의원조차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청와대와 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이 이미 공론화 과정에서 결론이 난 사안으로 송 의원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며 “가짜 뉴스는 이렇게 만들어진다”고 지적했다.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공론화는 없었고, 탈원전 자체에 대한 공론화도 물론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국당은 “탈원전이 지속되면 조만간 원전 기자재 공급망도, 신규 원전기술 인력양성 시스템도 붕괴될 것”이라며 “탈원전 정책이 오히려 ‘원전 안전을 위협하는 정책’이 된 셈”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우리 원전은 40년 무사고의 세계적 안전성을 자랑했다”며 “이제 국민은 탈원전을 표방한 대통령이 해외 원전 세일즈에 나서는 ‘웃픈’ 촌극을 더 이상 보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탈원전 정책 반대 서명이 30만명을 넘어섰다”며 “탈원전 정책 폐기 말고는 답이 없고 청와대와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한 공론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