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초동진화에 투입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이번 모집인원은 각각 산불감시원 135명(‘18년도 대비 30명 증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으로 총 195명의 규모에 이르며, 산불감시원은 예년보다 29%증원한 135명을 채용하게 되며 산불의 예방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 및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감시활동,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 무단소각 단속, 산불초등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는 횡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기간은 2019년 1월 16일(수) 까지 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1월 3일 원주시와 「산불진화 및 계도용 헬기 공동임차 협약」을 체결하고, 입산통제구역의 지정고시, 산불진화장비를 구입 및 정비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대책추진을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우리 군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소각행위에 기인하는 만큼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군청 환경산림과에서 지원하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및 마을별 공동소각일 때 참여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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