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의료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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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의료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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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더욱 높아질 것

최근 안동지역에 ‘권역응급 의료센터’설치와 함께 종합병원 확장 및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의료산업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안동지역이 의료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동에는 현재 316개 병상 규모의 경북을 대표하는『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병상수가 종합병원 3개에 1,533개, 한방병원 2개에 100개, 요양 병원 5개에 454개, 일반병원 4개에 974개 등 ,38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평균의 3배에 이르는 수치로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지역에는 이외에도 개인의원 74개소, 치과 32개소, 한의원 30개소, 약국 67개소, 한약업사 13개소 등 216개의 다양한 의료기관이 모여 있다. 또한, 의료용구 판매업소 46개소, 의약품도매상 10개소, 제약업소 5개소, 치과기공소 4개소, 안경업 27개 등과 함께 경북북부지역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일부 종합병원에서는 진료과목과 병상수를 늘리고 획기적인 시설․환경개선과 최신의료장비 도입 등 의료업계의 노력으로 의료서비스 수준이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안동병원에서는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시설을 갖춘『암센터』를 올 4월에 개소할 예정에 있어,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의 암예방 및 조기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사회는 앞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오지지역의 의료소외계층 해소를 위하여 의료기관을 직접방문하지 않고 원격 화상진료와 환자 이력관리가 가능한 유비쿼터스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등 꾸준하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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