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곧 다가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사용하게 될 '2019년 새해인사말'이 열띤 흥미를 모으고 있다.
12월 막바지에 접어들면서부터 인터넷상에선 '2019년 새해인사말'이 공유,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31일 현재 대중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2019년 새해는 기해년으로 10간의 6번째 '기'와 12간지의 12번째 '해' 즉 돼지해를 뜻한다.
특히 음양오행 특성상 '기'가 황금색을 뜻하는 성질을 품어 올 2019년은 황금 돼지해라는 새해가 돼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대중은 2019년 새해인사말을 고민하며 각종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얻고자 하는 상황.
실제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는 황금과 돼지를 표현하는 문구 "재물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 "꿀 떨어지는 풍성한 새해가 되세요"라는 등의 '2019 새해인사말'이 공유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사이트 '잡코리아' 설문조사서 직장인들이 꺼려 하는 새해인사말로 광고성 짙은 인사말이 상위를 차지해 고민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한 대중은 "참신한 내용을 생각하는게 쉽지 않더라. 최근 새해인사말을 제공해주는 어플을 깔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형식적인 뜻보다 진정성있는 '2019년 새해인사말'을 전하려는 대중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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