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펫 컴퍼니(이하 올펫)는 지난 21일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이하 의양동환경운동연합)과 반려동물관리와 유기동물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펫은 블록체인기반의 반려동물 생애관리플랫폼으로 비문을 중심으로 한 복합안면인식 기술을 보유, 개발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펫은 플랫폼 런칭 전 반려동물 외에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동물 문제를 오프라인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진행하는 등 동물보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의양동환경운동연합과 이번 MOU를 통해 비문인식기술 교육, 반려동물 관리방법, 유기동물 및 야생 동물 보호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양동환경운동 박태운 공동의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사람과 동물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로 발전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은 블록체인기업과 환경단체가 유기 및 야생동물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펫 관계자는 2019년에도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문인식기술을 유기동물보호소는 물론 지자체와 함께 공유하여, 버려지는 동물 없는 행복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펫은 20일 ‘러브올펫 패밀리데이 파티’를 열고 유기견돕기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캠페인 관계자들과 기부서명을 했던 반려인들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펫 플랫폼은 2019년 2월 중국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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