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정면 간현로 간판 정비사업이 지난 21일(금) 완료됐다.
이로써 지정면 간현로 일원 총연장 570m가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재탄생했다.
행정안전부의 「2018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1억1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모두 24개의 간판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디자인 협의 및 검토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노력했다.
권용균 도시디자인과장은 “간현로 일원에 아름다운 간판거리가 조성돼 소금산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간현관광지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속적인 불법·노후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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