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겸 개그맨 심형래가 '최양락의 탄탄대로'에 출격한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저녁에 방송될 TBN 한국교통방송 '최양락의 탄탄대로'에 심형래 감독이 출연한다. 

심형래는 화요일 코너, 최양락이 택시 기사 컨셉으로 진행하는 '달려라 최기사'의 주인공으로 심형래가 택시에 승객으로 탑승해 재밌는 에피소드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중에는 84년에 출시해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심형래 코믹캐롤이 한국 캐럴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수치를 공개할 예정이며, 영화 '영구와 땡칠이'에서 심형래와 땡칠이, 더블 캐스팅인데 땡칠이의 비중이 작은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또 최양락은 심형래가 연출한 영화 '티라노의 발톱'에 출연해 스타가 된 연예인은 누구인지 대화를 나누고,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삽입곡으로 수록된 심형래 코믹 캐롤송 '징글벨'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한편 TBN 한국교통방송 '최양락의 탄탄대로'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