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노인전문 남양주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공동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치매극복과 예방에 힘쓰고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하는 경기도노인전문 남양주병원은 2018년 8월 1일 경기도 치매전문병동운영 시범사업 대상병원으로 선정되어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 지원, 병원 내 치매환자 가족지원 및 병원시설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 사업(치매극복의 날 행사, 걷기대회 등) 협조,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 발굴 및 관계망을 형성하여 의료 ․ 복지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을 맺을 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 잘 알고 대처하여 가족과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보건소가 서로 협력하여 함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나가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