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와이프 민효린의 행보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21일) 안산서 오랜만에 팬들을 찾은 그녀는 지난 2월 빅뱅 태양과 결혼한 이후 첫 공식적인 스케줄을 소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민효린은 결혼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졌다. 이 일을 하면서 상처를 받을 때가 많아 내 얘기를 하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성향을 고백한 바 있어 그녀의 결혼 생활에 호기심이 증폭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 5월 결혼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변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녀는 당시 "100% 좋은 사람이 될 순 없겠지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받았던 것처럼 앞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싶다"라고 고백, 행복한 신혼의 냄새를 풍겼다.
한편 그녀를 변화시킨 남편 태양은 2019년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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