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2월 22일 오후 7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중앙지하도상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하도상가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먼저 4인조 포크그룹 하눌타리밴드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해줄 캐롤송을 부르며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서 개그콘서트의 ‘끝~’이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조윤호씨의 국내 유일무이한 개그 매직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펼쳐질 DJ라라&싸이버거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는 화려한 조명 아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간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50인치 LED TV 외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내 트리를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도 즐기시고 경품도 받아 가셔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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