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주지회가 주관하는 2018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보고회가 12월 18일 오후 2시 상평동 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 경로당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강령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패, 모범경로당에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시내 529개소의 경로당 중 12개 팀 어르신들이 올 한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전통모듬북 춤, 댄스공연, 놀이한마당 등 흥겨운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에서는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돌봄기능 강화, 공동생활가정지원 확대, 권역별노인복지센터 건립, 어르신일자리 강화, 어르신체육시설 확충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로당활성화사업은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하고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사업 희망 경로당에 주2회 강사가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529개의 경로당이 참여해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한글교실, 수지침,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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