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순재는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을 상대로 연기 수업을 진행했다.
연기 경력만 62년에 3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연기로 대상이 아닌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멤버들은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탄생시킨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한 장면을 언급했고, 이순재는 "시트콤은 정말 드라마에서 다룰 만한 장르"라며 "참 재밌는 장르다. 일상에서의 과장이다"고 말했다.
말하는 도중 그는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2교시 암기수업에서 그는 기억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미국의 1대부터 45대까지 대통령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다고 밝히며 이름을 정확히 읊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이후 그의 뛰어난 암기력에 극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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