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시민 안전위해 메이커 복합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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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시민 안전위해 메이커 복합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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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메이킹 프로젝트 기획 추진
밤에도 걷고 싶은 골목길 점등식 행사
밤에도 걷고 싶은 골목길 점등식 행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시가 지난 11일 중구에 위치한 신원대자연아파트 서쪽 거리에서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기 위해 제작 설치된 디자인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사업의 일부구간을 메이커와 협력하여 시범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메이커 복합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제안하여 선정되었다.

지난 9월 시․중구․지역메이커와 함께 치안이 열악한 지역을 탐방조사하여 시범구역을 정하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메이킹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했다.

이번 메이커 복합프로젝트(사업명 “별이 빛나는 밤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지친 일상생활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을 반영했다.

대상지는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 조성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낮에는 유동인구가 있으나 밤에는 촛불 2개를 켠 수준의 조도(2lux)여서 보행자가 거의 전무한 수준이었다.

야간에는 먼 길로 돌아가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알게 된 신원대자연아파트 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골목길 측면에 위치한 아파트 옹벽에 밤길을 밝히는 디자인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대전시와 중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건축과 화덕, 나무스로 활동하는 지역의 메이커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지름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임종태 센터장은 “이번 메이커 프로젝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사회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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