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청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은 60세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12회 운영됐으며 매회기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회기를 돌아보는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후평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재밌는 다양한 활동도 하면서 치매예방도 된다고 하니 일석삼조의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