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 ||
가관인 것은 총리나 장관 임명 등 그들을 임명한 자신의 책임마저 부정하고 오로지 하야나 퇴임 후의 보신만을 걱정하는지 국가운명이 걸린 국방정책마저 예사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 아울러 반미에는 열을 올리면서도 북한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는 보호나 변명마저 서슴지 않는 변호사 역할까지도 자처하고 있으니 작금의 대한민국이 비상한 시국상황임은 누구라도 인정할 것이다.
노무현씨가 21일 격한 어조로 군(軍)과 예비역 장성들을 모독하는 자해 쇼를 벌였음은 나라의 수치이자 세계적인 망신이다. 물론 그러한 이성(理性)과 자각증세라도 있었다면 그처럼 분별없이 스스로를 자해하는 망언(妄言)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군 통수권자가 군대 가는 것을 ‘썩는다’고 표현하고 예비역 장성들을 향해서는 “미국한테 매달려가지고, 바짓가랑이에 매달려가지고, 미국 엉디(엉덩이) 뒤에 숨어가지고 형님 백만 믿겠다, 이게 자주국가 국민들의 안보의식일 수 있겠느냐”고 군 선배들에 대한 예의는 고사하고 명예마저 훼손하는 파렴치함마저 보였다.
참으로 있을 수 없는 한 미치광이의 발광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일국의 최고 통치자로서 발언하는 자세(양손 호주머니에 넣은 채)나 언어 사용을 보면 시정잡배나 상놈들이 할 만한 말들이 수두룩했다. 예를 들면, ‘바짓가랑이’, ‘백’, ‘엉디(엉덩이)’, ‘뺑뺑이’, ‘바가지’, ‘굴러들어온 놈’ 등 참으로 창피스런 위정자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청와대도 국민들 대하기가 낯부끄러웠던지 하루 전 노무현씨의 글을 번역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예를 들면, “나쁘게 보면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고 한 대목을 “나쁘게 보면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로 고치고, “(김정일 위원장이) 걔 완전 돌았어, 이런 겁니다” 부분도 “완전히 정신이상이야”라고 고쳐 올렸던 것이다.
하여튼 누가 정신이상인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지만, 참으로 부끄럽고 역겨운 하루였다. 어찌하여 그리도 망가졌는지, 국민들이 세 살짜리 위정자를 걱정해야하는 나라가 됐다.
노무현의 막말은 그들 386 좌파들이 볼 때도 창피했던지 부랴부랴 번역하는 수순을 밟았다. 그야말로 상놈의 막말을 양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번역해주는 전자번역기가 청와대에 있는 셈이다. 얼마나 창피하고 부끄러우면 하루가 지나지 않아 귓전에 울리는 막말을 고치느라 그렇게들 수고를 할까? 차라리 그들 장수천 팀들 모두가 청와대를 떠나 막말버전을 양반언어로 번역해주는 번역기회사나 통역회사 하나쯤 차려 나가심이 어떨까한다. 아마 대박 터지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특히 군대를 썩는다고 표현하고 복무기간도 6개월 단축하겠다는 등 국가운명이 걸린 국방문제마저 정계개편을 위하거나 대선용으로 이용해먹겠다는 얄팍한 술수를 부림은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다.
북한은 100만 이상의 강군을 가지고 있고, 남쪽에는 일본이 자위대를 군대로 고쳐 증강일로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중국이 동북공정을 강행하며 300만 명이 넘는 군대를 가지고 으르렁거리는 동북아시아 형국이다. 그런데 고작 생각하는 수준이 군복무 기간을 ‘썩는다’라 인식하고 이마저도 6개월 단축한다는 정책을 실시한다하니 노씨의 사고가 분명 정상적이라 보기는 힘들 것 같다. 분명 문제가 있는 발상이라 본다.
여,야나 대권후보들 모두는 당장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나라부터 살리는 일에 발 벗고 나서야할 것이다.
비정상적인 통치자가 국방문제마저 사적(私的)인 보신이나 대선을 위해 이용하려는 자세를 분명히 내비치는데, 지금 다음 대권이 문제인가? 아니 지금과 같은 사고의 통치자라면 예정된 대선은 고사하고 그 전에 어떠한 불행한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
때문에 탄핵을 하던 정신감정을 의뢰하여 비정상이라 판명될시 곧바로 ‘업무정지가처분’ 조치를 내려야할 것이다.
지금 당장 시급한 문제는 여러 후보들의 대권싸움이 아니라, 골치 덩어리 인간 핵폭탄부터 뇌관을 제거하던 불발탄으로 만들어 놓던지 조치를 취해야 할 시점이다. 인간 핵폭탄이 터져도 문제요, 엉뚱한 곳에 오발탄을 날려도 대한민국은 쑥대밭이 될 것이다.
때문에 비정상적인 사고로 나라를 혼란의 도가니로 빠트리는 궁예부터 처리하고 난 다음 대권을 논해도 늦지 않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예정된 대선도 치르기 전에 고춧가루 뿌리고 난리를 칠 것이 눈에 선한데도 대권레이스에만 몰두함은 미치광이 궁예에게 놀이판만 만들어주는 어리석은 일이다.
여,야 모두가 나서 미치광이 궁예부터 처리한 다음 예정된 대선에 대비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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