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인·적성 면접을 진행한다.
5일 2019학년도 수능성적 통지가 됐다. 입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평가된 올해 수능은 특히, 국어영역의 난이도로 수험생 간 큰 변별력을 갖는다며 불수능인 만큼 수능 변별력을 통한 다양한 입시 전략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수능 성적 발표 후 12월 14일까지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12월 29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이전까지 수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진행된다”며 “12월 잔여 입시 일정 준비를 앞둔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전문대뿐만 아니라 대학 부설 교육기관·전문학교·평생교육원 등 학점은행제 교육기관까지 진로 탐색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지난 수능의 여파로 많은 수험생들이 입학 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요 상담 내용은 중·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학사편입·대학원 등 학업 진로로, 그 밖에도 취업 진로에 용이한 호텔카지노딜러·호텔리어·관광가이드·게임프로그래머 등 인기 직업의 진로상담 역시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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