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김대중 前대통령측도 노무현 現대통령측도 하나같이 특검의 엄정한 실정법 집행을 비난하고 공정한 법집행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신당론을 둘러싸고 그토록 으르렁대며 서로 적대하는 신주류와 구주류도 특검을 방해하는데는 '찰떡공조'를 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대의 대북송금은 권력비리 사건이 아니라 남북한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이며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평화비용이다… 세계적으로 정상회담을 사법적 잣대로 처벌한 전례가 없다' 운운의 어불성설을 낯빛도 바꾸지 않고 늘어놓아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다."며 박 대변인은 밝혔다.
이에 박 대변인은 "대북뒷거래 사건은 민족공조보다는 총선승리라는 정략적 발상으로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민혈세를 몰래 북한에 갖다 바친 전대미문의 국기문란범죄"로 규정하고 "북한에 건네진 천문학적인 액수의 현금이 핵개발 등 군사용으로 쓰여졌을 가능성이 농후한 마당에 평화비용이라니 이 무슨 망말인가?"라며 반문했다.
박 대변인은 또 "집권세력이 너나 할 것 없이 나서서 국민적 요구로 도입된 특검을 상대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역사와 민족앞에 두 번씩이나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다"라며 "특검은 뒤로 몰래 거래한 진상은 물론 일부가 민주당에 유입돼 선거자금으로 쓰여졌다는 '배달사고의혹'도 철저히 파헤쳐 국민들의 박수갈채를 받도록 한층 분발해 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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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북한 대남비방방송을 듣고 있는것 같군
혹시 그놈(큰똥=대변) 남파간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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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