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국내최장 솔안터널16,2km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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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국내최장 솔안터널16,2km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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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산~도계간 구간 폐선 철도 이설사업

^^^▲ 국내최장의 솔안터널 관통식^^^
영동선의 동백산~도계간 17.7km 구간 이설공사 중 솔안터널(16.2km) 굴착작업을 완료하여 지난 12월 7일(목) 터널관통식을 가졌다.

영동선 철도이설 사업은 동백산~도계간 기존선(19.6km)구간을 폐선하고 단선 철도이설(17.7km)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837억 중 2,266억을 투입, 지난 2001년 7월 터널공사를 착공하여 솔안터널(16.2km)의 굴착작업을 5년 6개월 만에 관통하게 된다.

영동선 철도이설 사업이 완료되면 불량한 선형 및 선로건 개선, 열차안전운행 저해요인 해소와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감안하고 개발에 따른 자연해손을 최소하기 위하여 솔안터널을 루프(LOOP)형 터널(16.2km)로 계획함으로서 해발고도 387m을 극복하였고, 기존운행선의 노후된시설(산골터널) 및 불량한 선형(스위치백구간)이 없어지므로 철도안전운행을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영동선 철도이설 사업의 솔안터널은 총연장 16.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터널로 5년6개월 동안 연인원 15만여명이 동원되었고 굴착 토사량이 15톤 덤프트럭 약 30만대분에 이르며, 점보드릴 등 6면여대의 장비가 동원된 방대한 토목공사로,

솔안터널이 루프(LOOP)형 터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자이로(GYRO) 정밀측량을 도입하여 정확성을 높였으며, 지층변화가 심한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터널 굴착공사와 선진수평보링을 함께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굴착 지보패턴에 반영함으로 터널의 품질 및 안정성 확보 최우선을 두었다

한편, 지난 7일 사업구간의 솔안터널 제1사갱 입구(태백시 종합운동장 앞)에서 지역국회의원, 태백시장, 지역주민 및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솔안터널 굴착공사 관통식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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