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표 집으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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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집으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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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열차표 우편배송서비스 실시

기차표가 20일부터 집으로 배달된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철도승차권 우편배송서비스’ 결제시스템을 개발, 이달 20일부터 무궁화호이상 모든 열차의 좌석승차권을 등기우편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차표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받기 원하는 고객은 출발일 이틀 전까지 철도회원 홈페이지(www.qubi.com)를 통해 열차표를 예매한 다음 우편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해당 열차표는 다음날까지 배달되고, 배달요금은 일반 특급등기우편요금보다 53%가 저렴한 1천5백원(별도)이다.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은 “배달되는 승차권에는 별도의 인사말을 적을 수도 있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에게 전하는 효도상품 구실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내년 중으로는 서비스를 전화를 통한 우편배송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우편배송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중순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열차운임 1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용객 중 106명을 추첨해 100만원권 KTX패밀리 상품권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회원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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