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6일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마을을 방문했다.
1994년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공동육아를 시작으로 형성된 성미산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교육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공동체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은 성미산마을의 마을공동체 형성과정 등을 둘러보며 주민이 주도하여 바꾼 마을변화에 공감하면서 우수사례를 활용한 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교승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마을의 과제를 하나씩 찾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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