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꼬마작곡가 2기 결과발표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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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꼬마작곡가 2기 결과발표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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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곡을 선보인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해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지난 24일(토) 연수문화원 청학아트홀에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2기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에는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최숙경 연수구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여 꼬마작곡가들의 곡을 감상하며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만든 곡을 선보인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할 것 같았는데 내 생각이 담긴 곡을 막상 무대 위에서 들으니 뿌듯하고 행복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한 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로써, 이의정, 강미정, 김경아 강사님의 지도 아래 가족반 9팀 17명, 아동반 14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 2기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멜로디 만들기부터 개인별 작곡까지 매주 땀방울을 흘리며 창의적인 활동을 해온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복순 연수문화원 원장은 꼬마작곡가의 곡을 감상한 후 “해가 거듭될수록 꼬마작곡가들의 곡도 다양해지고 멜로디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성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연수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초등학교 3~6학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혜 학생수가 206명으로 연수문화원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감정과 일상을 곡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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