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경남경총 11월 경영자 조찬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운영’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사람중심 시정’으로 도시경영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하였다”고 전제한 뒤 “생동감 있는 무지개 전략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26개 사업, 9000억 원을 투입해 ‘활력있는 마산, 역동하는 창원, 매력있는 진해’을 만들 것”이라며 “48개 사업, 1조9000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활력도시, 매력적인 문화도시, 안전한 생활도시, 소통하는 사람중심 도시’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는 △친환경 수소산업 특별시 조성, △첨단 방위산업 및 항공부품산업 성장기반 확보 △창원형 스마트시티 –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첨단기술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성장·안정 지원 △협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 복지도시 조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 2022년 미세먼지 50% 저감,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행·재정 권한 강화 – 특례시 지정 추진 등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대표, 유관기관, 협회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 후 허성무 창원시장과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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