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직을 은퇴하고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복수의 매체는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내달 8일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교제 기간이 무척 짧은 편이나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서로의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결정했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가까운 측근들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비밀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일정이 정해진 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인들에게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박서원 대표의 내조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실제로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재 JTBC에 사의를 표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으로 모든 활동을 정리하고 은퇴 수순을 밟는 것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의 남편이 되는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0년 한 차례 이혼을 겪었으며, 슬하에 2006년생인 딸 1명을 두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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