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홀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 이하 문화원)은 지난 16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숭의2동 마당예술동아리 마을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13일 개최된 ‘시민창작예술제 2018학산마당극놀래’의 마을축제로 진행된 이번 숭의2동 마당예술동아리 발표회에는 협약기관인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김경미 관장 및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참여하여 관람 소감을 함께 나누며 네트워킹 하는 자리를 가졌다.
숭의2동 마당예술동아리의 연극 '한별이'는 가정폭력 피해자인 주인공 한별이가 학교 친구들의 금전 및 물품을 빼앗으며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어 겪게 되는 일들을 담아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인 만큼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교폭력의 실태를 낱낱이 보여준다.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시민창작예술제 2018학산마당극놀래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 볼 수 있는 극장판 및 마을발표회는 각각 다음달 11일과 20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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