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2018 KBS김장나눔대축제’가 지난 11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여의도 KBS홀 광장에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KBS김장나눔대축제’는 KBS 임직원들이 지난 해 기부한 이웃돕기성금을(사)나눔국민운동본부에 지정 기탁해 진행하는 행사로서,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를 추운 겨울 우리사회의 어려운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나눔의사회공헌행사이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장배추 1만포기 총 28,000kg을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KBS한국방송황용호 방송본부장은 “공영방송 KBS는 사회공헌 행사와 방송을 통하여 온정이 가득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 실천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며 김치 한포기에 사랑을 담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김장나눔대축제’에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해져,우리사회가 좀 더 훈훈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눔국민운동본부김동흔 사무총장은 “민족고유의 정서가 담긴 겨울나기 대표적 음식인 김장김치를담궈 소외된이웃에게 나누는 ‘김장나눔대축제’는 우리나라의 전통 나눔문화를계승 발전시키는 행사이며 우리나라 나눔문화를 사회 저변에확산시키고 우리사회를 보다 행복한 공동체로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강성주 본부장은 “한국인은 정서적으로 김치DNA를 갖고있으며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 되기를 바라며,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에서 김장나눔행사뿐만 아니라 라돈 침대 수거와 같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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